
[6월 21일 뉴욕증시 마감] 비트코인 주춤한 사이…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는 8배 ‘폭등’
2025년 6월 21일 기준, 뉴욕증시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미국 반도체 제재 우려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. 주식 시장과 코인 시장 모두 큰 흐름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어, 주말을 앞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
다우지수 상승, 그러나 기술주는 하락
- 다우존스 : +35.16p (0.08%) → 42,206.82p
- S&P500 : -13.03p (-0.22%) → 5,967.84p
- 나스닥 : -98.86p (-0.51%) → 19,447.41p
📌 개장 초에는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, 반도체 업종 약세와 이란 지정학 이슈로 나스닥이 먼저 꺾이며 혼조 마감.
비트코인·이더리움 하락… 가상자산 시장 약세
- 비트코인 : 10만3,617달러 (-0.81%)
- → 사상 최고가 11만2천 달러 대비 -8%
- 이더리움 : 2,432달러 (-3.38%)
- 리플(XRP) : 2.14달러 (-1.42%)
💡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, 이스라엘-이란 무력 충돌 우려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.
반대로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는 ‘상한가 레이스’
- 서클(Circle) : +20.39% → 240.28달러
- (17일 만에 8배 폭등! 상장 공모가 31달러)
- 시가총액 : 약 582억 달러 (한화 약 80조 원)
🪙 USDC 발행사 서클은 나스닥 상장 후 폭풍 성장 중. 미국 상원 통과한 스테이블코인 기준 강화 법안(Genius Act) 수혜주로 급부상.
반도체주는 ‘수출 규제 불똥’에 약세
미국 정부가 삼성전자·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공장 장비공급 면제를 철회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따라 주가 직격탄:
- 엔비디아 : -1.12%
- 브로드컴 : -0.27%
- TSMC ADR : -1.87%
-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: -0.75%
💬 "미국 기술 접근 제한 조치가 강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에도 큰 변수."
이란 이슈와 '세 마녀의 날'도 시장에 부담
- 트럼프, “2주 내 대이란 군사 대응 결정할 것” 발언
- 지정학 불확실성 속 옵션 만기일(Triple Witching Day) 변동성 가중
시장은 아직 ‘진정국면’ 아냐
📍 금리 인하 여부, 중동 리스크, 반도체 규제 등 변수 여전히 상존
📍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는 규제 명확성과 담보 자산 신뢰로 반사이익 중
📍 지금은 ‘기회인가? 경고인가?’ 판단이 필요한 시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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