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📉 수익은 사라졌는데… 양도세는 그대로? 2025 하락장에서 살아남는 절세 전략
2025년 4월, 미국 주식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.
연초 고공행진하던 나스닥과 S&P500은 한 달 새 10% 넘는 급락을 기록하며,
수많은 투자자들의 계좌를 파란불로 물들였죠.
저 역시 올해 상반기엔 꽤 괜찮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,
지금은 평가금액이 작년 12월 수준보다도 낮아졌습니다.
그런데 이 와중에 양도소득세를 낸다?
왠지 더 억울하게 느껴지진 않으시나요?
하지만 놀랍게도!
지금 같은 하락장에서도 현명한 절세 전략만 잘 세우면
세금을 아예 '0원'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.
오늘은 바로 그 ‘실전 전략’을 정리해볼게요.
💥 미국주식 양도세, 왜 내야 하죠?
우리가 미국 주식을 매도해서 수익이 발생하면,
그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.
- 기본공제: 연 250만 원까지 비과세
- 세율: 22% (지방세 포함)
- 신고 시기: 매년 5월 (직접 또는 세무대행)
예를 들어,
올해 수익이 500만 원이면 → (500 - 250) × 22% = 55만 원 납부
수익은 줄었는데 세금은 고스란히 내야 한다는 거죠.
✅ 전략 1. 지금 손해 본 종목, '손절'이 절세다
하락장에서 모든 종목이 다 수익을 내긴 어렵습니다.
그런데 이 손실, 그냥 참고 들고 있을 게 아니라
지금 실현하면 세금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.
예시)
- 테슬라 +300만 원 수익
- 루시드 -250만 원 손실 → 같이 팔면 총차익 = 50만 원 → 세금 거의 없음
👉 손익통산 전략: 수익과 손실을 합산해 과세 기준 이하로 조정 가능
✅ 전략 2. 장기보유할 주식, 쪼개서 수익 실현
기본공제는 매년 1회, 250만 원씩 제공되기 때문에
고수익 종목이라도 연말에 일부 매도하고 재매수하면 절세가 가능합니다.
예)
- A 주식 500만 원 수익 중
- 250만 원만 먼저 매도 → 세금 0원
- 내년에 나머지 매도 → 또 250만 원 공제 활용
👉 수익을 쪼개서 나눠 실현하면 양도세를 크게 줄일 수 있어요.
✅ 전략 3. 배우자 증여 활용하면 ‘취득가’를 높일 수 있다
10년간 6억 원까지 증여세 없이 증여 가능
주식의 취득가를 현재 시세 기준으로 새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
추후 매도 시 세금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.
단, 2025년부터는 1년 이상 보유해야 취득가 인정!
이 점 꼭 기억하세요.
✅ 전략 4. 증권사 세금 계산 방식에 따라 다르다?
대부분 증권사는 선입선출법(FIFO)
일부 증권사는 이동평균법 사용
📌 주가가 상승 중이면 → 이동평균법 유리
📌 주가가 하락 중이면 → 선입선출법 유리
NH투자증권은 양쪽 다 보여주는 ‘고객 선택권 서비스’ 제공 중이니
세금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증권사 선택도 전략입니다.
✅ 마무리: 하락장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
지금은 수익률이 줄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는 시기입니다.
하지만 바로 이럴 때가 절세할 수 있는 찬스이기도 합니다.
- 손실 종목 매도
- 연간 공제 쪼개쓰기
- 배우자 증여
- 증권사 이동
이런 전략 하나하나가 모이면,
몇십만 원, 많게는 수백만 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어요.
하락장은 누구에게나 힘들지만,
‘지키는 전략’을 아는 사람은 결국 더 멀리 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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